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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 이야기

계단 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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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운동은 많이 하시나요?

운동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시간 내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렇게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계단 오르기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계단 오르기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할 수 있으며 운동 효과 또한 크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계단을 한 칸 오를 땐 약 0.15Kcal를 소모하고, 한 칸 내려갈 땐 약 0.05kcal를 소모한다. 따라서 30분 기준으로 평지를 걷는 운동을 할 땐 약 120Kcal를 소모하는 반면 계단 오르기는 약 220Kcal를 소모하는 효과가 있다.
출처: 헬스조선 이해나기자 <계단 오르기, 내 몸에 '이런 효과'까지?>

매일 5개층을 계단으로 오르기만 해도 심혈관 질환 위험을 20%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과학저널 ‘죽상동맥경화증’(Atherosclerosis)에 발표했다. 5개층이란 수치는 1개층 10계단을 전제로 한 것이다.
출처: 한겨레 곽노필기자 <매일 5층 계단 오르면 심혈관질환 위험 20% 낮아진다>

 

 

심쿵일지로 계단 오를 때 심박 변화를 측정해 본 결과 평지를 걸을 때와 5층 계단 오를 때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계단 오르기 효과 때문에 계단 운동 시설도 등장 했습니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헬시스퀘어' 출처:&nbsp;https://www.joongang.co.kr/article/23955086#home

 

 

하지만 무리하게 많이 하거나 계단 오를 때 자세가 좋지 않으면 무릎 질환을 앓을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대서울병원의 양서연 재활의학과 교수는 "만약 무릎 등 관절 건강이 안 좋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할 수 있을 만큼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무리해서 운동하는 것은 안 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낳기 때문입니다. 양 교수는 "시간과 강도를 미리 정하기보다는 실제로 해보고 몸에 무리가 없을 정도의 시간과 강도로 하는 게 좋다. 단 이때 강도는 약간 숨이 찰 정도까지가 적당하다"고 말했습니다.
무릎이 안 좋은 사람이 챙겨야 할 것이 또 있습니다. 바로 계단의 단 높이입니다. 단이 높으면 높을수록 무릎 관절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퇴행성 관절염 등 무릎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가급적 단이 낮은 계단을 선택해야 합니다.

출처: 중앙일보 윤경희 기자 <계단 오르기로 집콕 다이어트? 잘못하면 무릎 나간다>

 

 

올바르게 계단 오르내리는 방법

https://youtu.be/27zSEATjckA?si=aVrwDN7Hx1a9s89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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