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4일 누적 관객 수 1,000만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은 16일 1281만 2199명 관객을 동원하며 ‘암살’, ‘7번방의 선물’ 등을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TOP 7에 등극했습니다.
서울의 봄의 인기 비결을 배우들의 열연과 더불어 심박수 챌린지를 꼽는 사람이 있습니다. 심박수 챌린지란 영화를 보다 분노가 느껴질 때 또는 영화를 보는 동안의 심박수를 측정해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는 것을 말합니다.
구글에서 관련 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다음과 같이 인증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화 홍보 팀에서 지금까지 없던 홍보 전략을 잘 수립해 흥행 성공에 일조를 한 것 같습니다.
즉, 결말을 잘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을 '결말을 알고 보는데도 열받네"라는 카피와 심박수 챌린지로 '도대체 얼마나 열받길래'라는 호기심을 유발하는 데 성공한 것이죠. 물론 그 바탕에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연기력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기존 스마트 워치로는 심박 변화를 관측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앞선 이미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심박수만 확인하거나 아래 이미지처럼 시간 별 심박 변화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영화 보는 내내 나의 심박이 어떻게 변했는지는 알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물론 그게 왜 궁금한데 라고 말씀 하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특정 활동하는 동안의 나의 심박 변화를 알고 싶다면 '심쿵일지'를 이용해 보십시오. 심쿵일지는 특정 활동하는 동안 심박수를 측정해 차트로 보여주는 앱입니다.
단순히 심박수를 차트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관련 사진도 촬영해 배경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고 간단한 메모와 더불어 심박수를 측정했던 장소도 함께 기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고, 최소, 평균 심박수는 물론이고 활동하는 동안의 나의 심쿵도도 계산해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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